이날 용담2동적십자봉사회는 400여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와 동‧주민센터 독거노인 60세대, 총 120세대에게 전달했다.
오태종 용담2동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부족해진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용담2동봉사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만이 아닌 가사․정서적 서비스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담2동적십자봉사회는 매주 1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월 1회 희망풍차 물품전달 및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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