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마기 김치 밑반찬 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농지 사업 이후 부족해진 밑반찬을 채우기 위해 준비됐다.
봉사원들은 7일 적십자사 무료급식소에서 열무를 손질하고 김치 양념을 직접 만들었으며 8일에는 1,200kg 초마기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여 희망풍차 가구에 전달했다.
김종빈 제주시지구 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봉사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가구에 김치 뿐만 아니라 가사․정서적 서비스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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