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방무료진료는 건강상담, 한방치료, 한약제공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평소 익힌 스포츠테이핑을 실시하고 깨끗한 추자도를 가꾸기 위해 우포리 해안가 일대에서 해안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강영남 회장은 “1년을 주기로 마을을 선정하여 월 1회 한방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병원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명철 한의원장님과 함께 앞으로도 한방무료진료를 적극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탐라적십자봉사회는 1991년 이시돌 양로원을 시작으로 월1회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자도는 2014년부터 연1회 방문을 통해 한방진료와 테이핑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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