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적십자 RCY단원(중등부) 및 RCY단원 지도자 등 총 32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청소년적십자(RCY) 생활안전캠프'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에게 적십자이념을 심어주고, 야영과 과정활동을 통하여 단원 상호간의 친선도모, 심폐소생술(AED 사용법), 매듭법, 레크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지사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중등부 단원들이 적십자의 이념과 RCY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고, AED사용법 교육을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8년도 청소년 적십자(RCY) 생활안전캠프 프로그램은 △개영식 및 신입단원 합동 입단 선서식 △ 대한적십자사 및 RCY의 이해, 적십자 이념, 희망풍차 나눔교육 △ 환경정화활동 및 캠프파이어 △ 학교별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 로프매듭법 및 응급처치(AED사용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