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15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교량공사 현장에서 중국인 노동자 A씨가 9m 아래 건천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손목, 골반, 대퇴부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건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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