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는 18일 농협제주시지부 구내(신제주 연동사무소 앞)에서 제주산 마늘·양파 등 제주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제주산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한재현)와 (사)한국새농민 제주시회(회장 홍윤택)·(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제주시지부(회장 이부자)·(사)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회장 고순희)·(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회장 신만균)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 판매 농산물은 햇마늘을 포함해 양파, 감자 등이다. 직거래 장터는 오는 22일까지 운영된다.

농협제주시지부 관계자는 "제주산 제철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제고 및 농업인단체 사회봉사활동 재원마련 등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