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건축상담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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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아가는 건축상담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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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2월부터 상대적으로 상담이 어려운 도서지역 및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축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건축상담서비스는 건축 인·허가를 비롯해 건축물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지적, 농지, 산림 등 건축관련 민원 전반에 대해 종합 상담을 해주는 민원편의 시책이다.

특히 제주시는 건축허가 가능여부를 여러 부서에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건축 인·허가, 지적·산지 및 농지 담당자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와 합동으로 상담반을 편성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건축관련 상담과 병행해 건축공사로 인한 불편 및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현재까지 애월읍 고성1리 등 2개 마을을 방문해 민원사항 55건을 해결했으며, 18일 구좌읍 월정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까지 마을 6곳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편의 도모를 위한 시책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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