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과 안전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곽금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19소년단원 입단 선서식을 비롯해 119소년단 지정패 수여 및 44명의 소년단원들에게 물품을 제공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직업체험교육을 운영했다.
119시범학교로 선정된 곽금초등학교는 2018년 한 해 동안 119소년단 여름캠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등 서부소방서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영호 서장은 "소년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항상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소년단 활동에 임해주길 바라며, 서부소방서 대표소년단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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