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속오일장 시설 현대화...할머니장터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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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오일장 시설 현대화...할머니장터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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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오일장이 할머니장터 노후시설 개선, 노후지붕 교체, 화장실 보강 등 집중적인 시설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자리로 이동한 지 19년째를 맞는 제주시 민속오일장은 전국적으로 규모나 이용객들이 방문 규모가 큰 축에 속하지만, 오래된 장옥시설이나 천막상태, 매대시설, 배수로 등으로 상인과 고객들이 이용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노후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시설현대화사업을 해나가기로 하고 총29억5천만의 예산을 투자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설 현대화 사업 주요내용으로는 △할머니 장터 시설개선 3억원 △화장실 1동 신축 3억원 △노후 장옥 지붕교체 4억 5천만원 △아케이드 시설사업 12억원 △배수로 정비 1억원 △고객쉼터 신축 6억원 등이다.

이로써 지난해 완료된 아케이드 시설사업 15억원과 공정율 40%를 보이고 있는 주차장복층화 사업에 105억원의 투자비를 감안하면 근래에 149억원 상당의 집중적 투자가 이뤄진 셈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민속오일시장의 시설개선과 환경정비 보수보강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조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사업비를 투자해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제공과 시장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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