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몽골, 장애인체육 확대...친선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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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몽골, 장애인체육 확대...친선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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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몽골 국립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의 3년차 장애인스포츠 교류행사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장애인스포츠 교류행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8월 양 지역간 우호교류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지는 교류행사에는 제주에서 장애인선수 19명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6명 등 총 37명이 참가해 양 지역 간 장애인스포츠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2016년 몽골국립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의 협약에 이어 몽골장애인총연합회와 스포츠교류 및 정보공유를 활성화하는 MOU(업무협약)를 추가로 체결한다.

MOU(업무협약)를 체결에 이어 양 지역간 좌식배구, 배드민턴, 탁구, 3개 교류종목에 대한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제주도는 이번 교류행사를 계기로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 정례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에 대한 장애인스포츠 교류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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