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교육학 석사)했으며, 오랜기간 교직에 몸담으면서 한라초등학교 교장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화시대에 '미래를 여는 행복한 제주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추자 등 도서지역 학생 기숙사 지원, 빗물 재활용 학교 저류지 설치, 학교 주변 안전 근본대책 마련, 과밀학교 학급.교원 늘려 불균형 해소, 학교경영 학교장에 자율적 책임경영,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장애인과 함께 하는 통합교육 실현,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운영지원 강화, 올바른 4.3교육 통한 4.3 지역화.내면화 완성, 학교 유휴교실 수월성 교육 장소로 활용, 서부지역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등도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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