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삼도동, '민주화운동' 정민구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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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 삼도동, '민주화운동' 정민구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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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구 당선자 ⓒ헤드라인제주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50)가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시절 1987년 제주 6월항쟁을 비롯해 민주화운동에 적극 나섰던 제주지역 민주화운동 세대의 대표적 인물 중 한명이다.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 제주중앙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 제주도 사회협약위원, 제주도 공익사업선정위원,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 이사장,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지방자치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년간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도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삼도동 북성로 전선, 지하로 설치 △삼도동 인권마을 만들기 추진 △인재개발원 등 중산간 관공서, 삼도동 이전 유치 △제주문화예술재단, 원도심으로 이전 유치 △'아동친화도시 조례' 제정 △제주4.3문제, 정의로운 해결에 앞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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