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당선자는 탐라대학교(현 제주국제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효돈동연합청년회장과 제주도럭비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역주민들의 심부름꾼이자 청년들의 대변인, 사회적약자의 동반자로서 지역의 그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웃음이 넘치는 행복지수 1등고장 송산, 영천, 효돈을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실천해 우리 지역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심부름꾼으로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감귤 등 1차산업 유통비 지원 △스포츠 관광산업 특구 지정 및 감귤 상설 직거래 장터 운영 △자구리-보목-쇠소깍을 잇는 서귀포관광미항벨트 조성 △학부모 안심 어린이 돌보미 프로그램 개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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