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송산.효돈.영천동, 접전끝 강충룡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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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 송산.효돈.영천동, 접전끝 강충룡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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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충룡 당선자 ⓒ헤드라인제주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서는 바른미래당 강충룡 후보(43)가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탐라대학교(현 제주국제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효돈동연합청년회장과 제주도럭비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역주민들의 심부름꾼이자 청년들의 대변인, 사회적약자의 동반자로서 지역의 그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웃음이 넘치는 행복지수 1등고장 송산, 영천, 효돈을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실천해 우리 지역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심부름꾼으로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감귤 등 1차산업 유통비 지원 △스포츠 관광산업 특구 지정 및 감귤 상설 직거래 장터 운영 △자구리-보목-쇠소깍을 잇는 서귀포관광미항벨트 조성 △학부모 안심 어린이 돌보미 프로그램 개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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