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당선자는 남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안덕면연합청년회장을 지냈고, 현재 제주들녘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안덕해병전우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안덕 각 마을이 골고루 잘살고 1차 2차 3차 산업이 조화롭게 성장해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등 새로운 이웃과 어우러지는 안덕, 삶의 질이 고양되는 안덕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유통가공센터 건립과 도-농 직거래 유통망 구축 △학교 급식 로컬푸드 납품제 도입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상제 실시 및 월동 채소류의 가격안정 대책 마련 △해녀탈의실 현대식 불턱 개선 △해녀·어민 위한 의료단 개설 △해녀촌 향토음식판매장 및 식당 개설 지원 △화순항 정기 화물선 취항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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