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오는 20일 오후3시와 오후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73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3년 만기 때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적립한 금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제도로, 근로 빈곤층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의 기회를 부여하는 복지정책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제주지사 강봉철 전문강사가 '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다층보장체계의 중요성,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다양한 연금제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의지를 북돋아주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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