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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수산연구원, 방류사업 효과조사 체계화 추진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3 0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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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방류사업 효과조사를 체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내용을 보면 마을어장 생태등급별 효과규명을 위해 어린전복 4만마리에 금속표지를 부착해 동귀, 두모, 평대, 태흥2리 4개 마을어장에 방류 후 서식 실태를 파악할 방침이다.

제주도 특산 품종 홍해삼 종자에 대해서는 유전자 분석에 의한 친자확인기법을 통해 방류종자의 유전적 다양도를 파악하고 방류 후 회수율을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수온상승, 해양생태계 변화 등으로 자원량이 급감한 오분자기 종자에 대해서는 방류 후 주기적인 추적조사를 통해 생육상태와 이동경로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효과조사 결과는 방류 품종별 방류해역 선정과 방류량을 산정하는 기본 자료로 사용된다.

김문관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종자생산에서 방류까지 자원조성 매뉴얼을 새로 정립할 수 있다"며 "정확한 경제성 분석을 위해서는 실제적인 어획량을 빠짐없이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어업인을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도내 전체 마을어장을 대상으로 생태 환경조사를 실시해 마을어장별 생태등급을 1등급에서 3등급으로 평가하고 적정 방류해역 및 품종을 선정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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