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문대림을 찍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힘을 받는다.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이 성공하면 한반도에 평화가 온다"면서 "제주에서 고속페리를 타고, 목포에서 경의선을 타고 유럽을 가는 세상이 열리고, 한라에서 백두까지 제주도 감귤과 마늘로 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여러분께 간절히 호소드린다. 투표만이 제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서 "존경하는 제주의 여성, 제주의 어머님들. 저 문대림은 제주의 여성들이 큰소리치는 살맛나는 제주도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주를 지켜오신 어르신들이 대접받고 평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섬기겠다"면서 "제주도민을 위해 항공료와 뱃삯, 택배비와 물류비 반값을 꼭 실천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제로화(0%대)를 반드시 추진하며,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국비 1조5000억원을 확보해내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도민을 섬기며,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정을 만들겠다.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과 손잡고 제주경제를 제대로 살리겠다"면서 "저에게 기회를 달라.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도와달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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