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제주교육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놓친 적도 많았다. 우리 제주교육의 저력을 다시 찾고 싶었다"면서 "믿음과 소통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제주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한다"고 제주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국내 유일의 제주형 교육과정을 수립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 교사들은 신뢰받는 선생님으로,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은 학교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맡겨도 좋을 튼실한 학교로 만들어 가겠다"면서 '991프로젝트'와 학교문화에 대한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저는 40여년의 세월 교사로서, 교감과 교장으로서, 교육행정가로서 그리고 교육의원으로서 오로지 교직의 한 길을 걸으며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과 함께 했다"면서 "믿음과 소통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제주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저녁 6시 30분 노형오거리에서 총력유세를 진행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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