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후보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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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후보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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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국 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는 11일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공항소음피해 민원창구의 일원화와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세부적으로는 △공항소음 대책 전문기관으로 공항소음 정보수집 및 과학적인 소음데이터 측정 등 전문성을 갖추고, △소음피해에 대한 신고, 민원 접수 및 정보의 공유 등의 주민소통의 강화기능을 가지며, △공항소음 대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한 갈등해소를 할수 있는 공동체 회복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음대책지역(75웨클이상) 및 인근지역(70~75웨클미만)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창구로서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는 절실히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센터의 주요활동 계획으로 △주요 민원발생 지역 소음측정 △기상이변 등 특정 환경에 대한 소음측정 △소음측정 정밀도 강화를 통한 공항소음 측정 및 관측활동 △공항소음 피해 사례 조사·연구 △공항소음이 재산권에 미치는 영향 조사 △외국 사례 비교분석 연구 △공항소음피해주민 대상 소음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상담심리실 운영 등을 제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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