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애월읍 정착주민협의회 활성화를 근간으로 지역주민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토착민과 정착민과의 유대관계형성을 도모하고 문화적 차이와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며 "소통과 공감대형성을 위한 커뮤니티형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미래지향적인 주민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납읍 연못 과 금산공원을 연계하여 흙, 돌, 연못, 들, 언덕, 난대림 숲이 어루어진 자연 학습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및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박규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한반도에는 평화가 오고 있고 애월읍에는 봄이 오고 있다"면서 "저의 후임으로 지목한 집권 여당의 힘 있는 강성균 후보가 4선의원인 강창일 후보와 함께 '강강 시대'를 열어 애월읍의 봄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 것은 제주도민 모두가 다 인정하는 사실"이라며 "집권여당의 후보인 저를 당선시켜 준다면 다수당의 힘으로 여러 의원들의 협조와 함께 애월읍의 발전을 꼭 이뤄 내겠다"고 피력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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