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후보는 "제주의 농가소득은 2017년 기준 전국 최고 수준(52,922천원)이지만 농가부채 역시 전국 최고 수준으로 6523만4천원"이라며 "이중 부채상환 능력을 고려한 부채위험 농가는 12.5%나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고 후보는 "농업문야 지원사업의 보조비율 조정을 통한 자부담 완화, 해상물류비 지원 및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한 직·간접적 지원 확대로 농업 경영비 부담을 완화 시키고 나아가 농가부채를 줄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하귀1리 애월체육센터 앞에서 종합유세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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