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형 체험관광 프로그램 '팜팜버스' 올해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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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형 체험관광 프로그램 '팜팜버스' 올해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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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형 농촌 체험관광 프로그램 '팜팜버스'가 지난 9일 올해 첫 시동을 걸었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운영하는 팜팜버스(Farm&Family Bus)는 제주의 농·산·어촌(Farm)에서 가족단위(Family)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반나절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속 가능한 제주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기획됐으며, 명도암 참살이 마을, 낙천아홉굿의자마을, 예래생태마을, 신흥2리 동백마을, 유수암 마을 총 5개의 마을에서 운영된다.

관광객과 제주도민 가족 60여명이 참가한 이 날 팜팜버스는 낙천 아홉굿의자마을과 신흥2리 동백마을에서 운영됐다.

낙천 아홉굿의자마을에서는 아름다운 밭담길을 활용한 잣길 트레킹 투어와 웰빙 피자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다.

또 신흥2리 동백마을에서는 직접 짠 동백 오일을 활용한 비누 만들기와 주먹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팜팜버스는 오는 23일 낙천리·명도암, 7월 14일 예래마을, 7월 28일 동백마을·유수암 등에서 총 10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안내 및 참가 신청은 제주관광 오픈마켓인 '탐나오(www.tanmnao.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 총 12회에 걸쳐 600여명을 대상으로 팜팜버스를 운영한 바 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지역민과 제주도내 여행업계와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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