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후보는 "2017년 말 기준으로 제주도교육청의 도립학교설립기금은 242억원이 적립되어 있고,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100억원이 적립될 예정에 있다"면서 "또한 올해 9월경에 있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중요한 절차도 남겨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이후에는 외도중학교 설립예산 확정, 부지매입, 설계, 시공, 완공, 개교 등 진행해야할 일들이 정말 많이 남았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꼭 우리지역 도의원으로 당선이 되어서 외도중학교 설립과 완공, 개교까지 제가 책임지고 완료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어 "저의 공약들은 이렇게 주민들, 어린이들을 한명 한명 만나면서 만들어졌다. 이렇게 약속한 소중한 공약들은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인이라 생각한다"면서 "제가 이 모든 약속들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저를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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