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한경.한림.애월 순회 9일째 '발품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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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 한경.한림.애월 순회 9일째 '발품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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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후보가 발품유세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8일 제주시 한경면과 한림읍, 애월읍 등 제주 서부권을 순회하며 9일째 발품유세를 이어갔다.

장 후보는 평당 5000원 제주농업경관직불제'와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 운항'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등 공약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평당 5000원 농업경관직불제'를 농민들의 기본소득은 물론 안정정 수입 기반을 마련해 줄 '자식보다 든든한 효자 직불제'"라며 "또 천혜의 해안경관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의 주변섬을 순환하는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이 운항되면 도민들의 돌찬치, 결혼식은 물론 어르신들의 효도 행사까지 만끽할 수 있고, 읍면동 항구까지 정박해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시 동지역 비 도심지역을 찾은 장 후보는 '마을․골목상권 공공임대상가 공급'을 소개했다.

장 후보는 "마을․골목상권 공공임대상가를 마을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50년 장기분할 월상환금 산정방식으로 임대료를 책정하면 영세 자영업자가 더 이상 피눈물 흘리며 건물주에게 쫓겨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동조합기반형 지역편의점인 '점방'을 육성해 대기업 유통자본과 경쟁할 수 있을 만큼 지역상권을 탄탄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며 "도내 제조업과 연계해 제주형 제조․유통 상생모델을 만들을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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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후보가 발품유세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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