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후보 "주차난 해소·기반시설 확충·학생 안심귀가"
상태바
김명만 후보 "주차난 해소·기반시설 확충·학생 안심귀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오후 이도초등학교 북쪽 복개천 일원서 총력유세
김1.jpg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6번 김명만 후보는 8일 오후 7시 이도초등하교 복개천 일원(동아아파트 입구)에서 1차 총력유세를 갖고, 세 결집에 주력했다.

이날 총력유세에는 그룹 백두산의 가수 유현상씨와 탤런트이자 뮤지컬배우인 노현희씨가 참석해 김명만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 후보는 이날 주차난 해소, 시민복지타운 남쪽 일대에 대한 도시계획 및 도로망 확충을 통한 교통난 해소, 이도아파트 재건축 고도완화, 우리아이 안심귀가 시스템 구축 공약을 집중 부각시키며 표심을 공략했다.

김 후보는 "복개천 일대는 물론 이도2동과 도남동지역 주택가 주차난이 하루가 다르게 심해지면서 주민불편은 물론 학생들의 보행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지역별(4개소)로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시민복지타운 남쪽 지역에 대한 도시계획 추진 공약도 제시하며, 표심을 자극했다.

김2.jpg
▲ 뮤지컬 배우 노현희씨가 김명만 후보 선거지원을 하고 있다.
1.jpg
김 후보는 "현재 이도2동과 도남동 주민 대다수는 서부지역을 방문하고자 할 때는 주 간선도로인 연삼로와 연북로를 이용하는데, 차량이 북새통을 이루며 말 할 수 없는 교통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도초등학교 사거리~신제주 중앙중학교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최단기간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 교통난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남동 시민복지타운과 연북로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하는 등 균형 잡힌 도시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공약도 제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도주공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재선의원으로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살려, 고도완화를 비롯해 재건축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우리아이들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범CCTV와 비상 안심벨을 대폭 확대 설치하겠다"며 "여기에 자생단체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안심귀가 도우미단과 안심귀가 차량을 운영하는 등 '우리아이 안심귀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우리아이 안심귀가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자생단체와 학부모 등과 충분히 협의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김 후보는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치매예방·문화·스포츠프로그램 활성화 ▲종합복지회관 건립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유치원 어린이 놀이·안전시설 확충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내실화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을 파고들었다.

김 후보는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한 표 한 표는 이도2동·도남동의 계속되는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원동력이 된다"며 "다시 한 번 지역을 위해 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정당이 아니고 인물과 정책을 보고 선택해야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 지난 8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검증된 일꾼인 기호 6번 김명만을 꼭 기억하고 선택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