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후보 "인물·정책으로 지역일꾼 뽑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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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후보 "인물·정책으로 지역일꾼 뽑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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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만 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6번 김명만 후보(무소속)는 사전투표 첫날인 8일 거리인사 등을 이어가며 이번 선거는 정당이 아니고 인물과 정책을 보고 선택해야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선거에서 정당만 보고 투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아무리 정치적 성향이 중요해도 결국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발전과 편안한 삶만큼 중대할 순 없는 법"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도의원은 조례의 제정 및 개정·폐지, 예산안 심의와 결산 승인, 주민 대표로서의 지자체 감시 역할을 맡는다"며 "제주의 경우 2006년 7월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옛 시·군의회를 없애고 지금의 도의회로 재탄생,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김 후보는 "어느 후보가 당선 되었을 때 이도2동과 도남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 혹은 나 스스로에게 얼마나 더 도움이 될지 최대한 따져봐달라"덧붙였다.

김 후보는 "저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으로 경험과 관록을 쌓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지식함양과 전문성을 키우고자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해결 가능한 방안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게 됐으며 해결해 왔다"고 강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이도2동과 도남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많은 현안을 해결했다는 점은 유권자 여러분들도 잘 알 것"이라며 "이번 선거만큼은 정당을 보고 투표하지 말고, 인물과 정책을 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별 공영주차타워 건립 ▲우리아이 안심귀가 시스템 구축 ▲도남오거리 중심 남북도로 및 학사로 전선지중화사업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내실화 ▲유치원 어린이 놀이·안전시설 확충 ▲시민복지타운 남쪽 도시계획 추진 및 도로망 확충 ▲이도주공아파트 재건축 고도완화 및 조기 착공 지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및 치매예방·문화·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 ▲종합복지회관 건립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공공 어린이집 도남·이도2동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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