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 "인물과 실적 평가하는 소신있는 투표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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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후보 "인물과 실적 평가하는 소신있는 투표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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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사전투표 시작일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물됨과 실력을 평가하는 소신있는 투표로 민주주의가 승리하게 해 달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후보자 토론을 보면서 진실한 눈으로 판단하셨을 것이다. 타 후보들의 진흙탕 싸움에도 김방훈은 품위를 잃지 않았다"면서 "네번의 토론을 눈여겨 본 도민들께 격려 메시지들도 받았지만, '김방훈이 도지사깜이지만 이번 선거는 될 사람 찍어야지'라는 말도 많이 들었다. 이런 생각이 선거의 함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실력도 인품도 아닌 다른 힘과 다른 술수로 대중을 기만하는 책략들이 왜 나오나. 대중들이 정직한 선거보다 당장 이겨보자는 투표를 선택하기 때문"이라며 "당장의 승리는 도민의 승리가 아니며 일개 정치인과 그 세력의 한 순간의 축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정직한 투표만이 민주주의의 참된 희망이고, 성실한 참여에 제주도의 미래가 있다"면서 "당장을 위한 선택보다 합당한 인물을 선택한ㄴ 것이 가장 힘있고 길게 가는 도민 복지의 길"이라며 자신이 적합한 인물임을 주장했다.

그는 "충실한 행정가의 길이 42년 동안 착실히 준비되고 있었던 것이야 말로 제주도를 위한 역사적 사명이 저에게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제주도의 진심을 사전투표에서 보여달라. 제주도의 복지를 사전투표로 선택해 달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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