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후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위한 스포츠 활동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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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후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위한 스포츠 활동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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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 선거구(이도2동·도남동)에 출마한 기호 6번 김명만 후보(무소속)는 7일 지역 내 어르신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공약을 가지고 지역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는 건강지킴이가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우선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응해 나가고 있지만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우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 청정기를 보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제10대 도의회 의정활동을 하며 올해 예산에 처음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비 5400만원을 확보했고,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설명한 뒤 "지속적인 예산 투입을 통해 치매예방교육은 물론 실버합창단 운영, 그라운드 골프·게이트볼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문화·스포츠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는 등 어르신여가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공기청정기는 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린이집과 학교, 복지시설 등에까지 점차 확대 보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경로당을 방문한 뒤 거리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현안과 고충을 청취하며, '이도2동과 도남동의 계속되는 변화와 발전'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역별 공영주차타워 건립 ▲도남오거리 남북도로 및 학사로 전선지중화사업 ▲우리아이 안심귀가 시스템 구축 ▲유치원 어린이 놀이·안전시설 확충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내실화 ▲시민복지타운 남쪽 도시계획 추진 ▲이도주공아파트 재건축 고도완화 및 조기 착공 지원 ▲종합복지회관 건립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김 후보는 8일 오후 7시 이도초등학교 북쪽 복개천 일원에서 총력유세를 갖고 세 결집에 나선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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