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 "소상공인회관 건립...소상공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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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후보 "소상공인회관 건립...소상공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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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5일 "소상공인회관 건립과 소상공인 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후보는 "소상공인회관은 신용보증재단이 입주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심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소상공인 쉼터·공동사업 운영·연합회 사무실 입주 등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또한 소상공인연합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비용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지원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해 도청에 전담 지원부서를 신설해 지원하겠다"면서 "'소상공인지원과'는 소상공인 전담부서와 소상공인 단체 간의 정례화 협의체를 설치하고 의견을 반영해 소상공인 정책의 효율적 수립과 집행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고용촉진금 형태의 재형저축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고용 여건을 마련하겠다"면서 "장기고용촉진금 형태의 재형저축은 1인 이상 고용업체의 장기 근속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20만원씩 총 1680만원을 부담해 적립하고, 사업주와 제주도가 각각 월 20만원 씩을 적립해 만기시 504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형식"이라고 밝혔다.

원 후보는 이밖에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시설개선자금 장기대출 융자지원제 도입, 고용창출기업 지방세 감면, 중소기업 특허비용 지원 등을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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