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발품유세 6일차...청년주거.창업-일자리 공약
상태바
장성철 후보 발품유세 6일차...청년주거.창업-일자리 공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철1.jpg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5일 소형앰프를 메고 한라대학교를 찾아 주거문제와 취업문제로 걱정이 많은 대학생들을 한명한명 만나 '공공영구임대주택 공급', '청년일자리 창출', '민간 창업기업 지원' 등을 일일이 설명하며 6일째 '발품유세'를 이어갔다.

장 후보는 주거문제로 걱정하고 있는 학생에게 월 1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공공영구임대주택 3만호를 집중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청년과 부모세대 모두 주거 걱정없이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제주도는 공기업으로 해금 '친환경 케이블카'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 '해안일주 크루즈선' 운영을 통해 연간 2조원을 벌어들여 재정수익을 늘리고, 이를 바탕으로 공기업 청년일자리 5000개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라대학교 내에 있는 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젊은 사장님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창업초기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 후보는 데스밸리에서 고전하고 있는 민간 창업기업들에게 4년간 공적자금 6000억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죽음의 계곡을 무사히 건널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제주도가 ICT 기술 등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일류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후보는 "제주도의 미래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어깨에 달려있다"며 "제주도 청년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5천개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제주도를 청년이 중심에 서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창업도시', '성장도시', '미래도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장성철2.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