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육감 후보,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정책제안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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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육감 후보,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정책제안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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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자들은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기반조성과 선도사업 육성지원에 대해 대체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기반조성과 선도사업 육성지원을 골자로 한 6.13지방선거 정책의제를 발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선거 후보 2명에게 정책제안을 보낸 것에 대한 회신 결과를 발표했다.

회신 내용을 보면 이석문 후보와 김광수 후보는 △제주형 사회적경제 교육 및 지원 시스템 강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활성화, △학교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설립․운영 지원, △학교 유휴자산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방식의 사업 활성화 지원 △사회적경제형 인재 양성 지원 등 5개 의제에는 두 후보 대체적으로 찬성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사회적경제 위상 강화에 이석문 후보는 찬성했고, 김광수 후보는 답변하지 않았다.

기타의견으로 이석문 후보는 학교급식 친환경 식재료 생산 사회적경제조직과 MOU체결, 유․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운영 교육협동조합 활성화 △마을전문가 활용 방과후․주말․방학중 향토역사와 자연환경, 4.3관련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기타의견으로 제시ㅎㅆ다.

김광수 후보는 "제주교육 교육수장에게 소통과 균형은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며, 제주교육의 미래상이 ‘다른 것’을 존중하는 교육에 있으므로 개인적 견해를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지도 않고, 다른 생각을 배척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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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2018-06-05 14:28:42 | 61.***.***.5
학원처럼 정원 100명 안에서 , 학생이 '잘 가르치는' 선생님을 선택하여 수업받을 수 있는 교과교실제를 도입해야 한다.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한반에 30명을 몰아넣어 주입식 교육을 시키니, 학교폭력이 생기는 것이다. '교육의 질'을 학생이 판단하고, 선택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