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는 "수도권에 진학한 제주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탐라영재관 사업 예산을 확대할 것"이라며 "서울 동부권에 제2호관을 건립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자동차그룹 재직 당시 수년 간 탐라영재관의 멘토로 활동해 왔고, 나 역시 혈혈단신 서울에 올라와 하숙집을 전전하며 힘들게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젊은이들이 학업을 마친 후에 고향에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주에 좋은 기업도 많이 유치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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