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6월 공감소통의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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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6월 공감소통의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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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고충홍)는 4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고충홍 의장이 주재하는 마지막 직원조회에서 고 의장은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 낮은 자리에서 도민과 소통"하고자 노력을 해왔다며, "10대 의회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2년 동안 도민 행복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소회를 밝히며 "10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360회 임시회 준비에 관련 부서와 소관 상임위에서 제 역할을 다해줄 것과 7월부터 시작되는 11대 의회 개원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11대 의회 개원 후 제주 발전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도의회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도정에 대한 견제를 넘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 의장은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음주운전 근절 등 관련 법령에 저촉되거나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사례가 없도록 직원들의 공직기강과 복무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정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날 김성준(제주대학교 교수), 김윤정(국제대학교 교수), 박현민 (제주로펌 변호사), 좌용철(제주의소리 기자), 다바바타르 어뜨게럴 (몽골 유학생), 변진식(영진건축 대표이사), 차영균(변호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 이정한(제주개발공사 선임연구원), 김성미(제주특별자치도 평화대외협력과), 현진산(제주특별자치도의회 총무담당관실), 허애순(의사담당관실), 조백기(의회운영전문위원실), 오기옥(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이희남(환경도시전문위원실), 오수정(문화관광스포츠전문위원실), 김승언(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박승윤(교육전문위원실), 김형남(예결특별전문위원실)이 표창을 수상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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