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 "'청소년 육성 전담 공무원 배치 청소년 활동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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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후보 "'청소년 육성 전담 공무원 배치 청소년 활동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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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방훈 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4일 "'청소년 육성 전담 공무원 배치'를 통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예산 증액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청소년 기본법 제 25조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관련 부서 등에 청소년 육성 전담공무원을 둘 수 있다고 명시해 전담 공무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청소년 정책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중앙과 지방 정무의 정책 연계성을 담보해야 한다"며 "현재는 공무원의 순환 보직제 등으로 업무의 일관성과 청소년 정책성의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제주도와 행정시에 청소년 육성 전담공무원 1인 이상을 배치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조례 개정 및 관련 규정을 정비해, 도와 행정시 청소년 관련 부서에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청소년 육성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청소년 육성 전담 공무원이 배치 될 경우 지역 청소년 정책의 발전과 중앙과 지방정부의 청소년 정책이 일관성을 갖게 돼, 체계적인 청소년 정책 추진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청소년 지도사와 예비 청소년지도사를 위한 청년 실업대책 마련 효과가 함께 국가 청소년 정책의 신뢰성이 담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예산 및 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비 확대 편성을 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제주도의 공공 청소년 시설의 운영비 및 프로그램 확대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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