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후보의 출정식엔 강창일 국회의원과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사 사장, 최종원 전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강창일 국회의원은 "송창권 후보는 능력있고 힘있는 도의원이 될거라 확신한다"면서 "송창권 후보와 제가 힘을 합쳐서 외도, 이호, 도두동의 필요한 일들과 큰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 나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했다.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사 사장은 "오랫동안 송 후보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바에 의하면 송 후보는 진실되고 성실한 사람이다. 진심을 다해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할 최고의 도의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창권 후보는 "우리 지역에는 10년 넘게 해결하지 못한 밀린숙제들이 많이 있다"며 "외도에서 평화로까지 연결되는 도로와 10년째 방치되고 있는 이호유원지 문제, 도두 하수처리장 문제 등을 강창일 국회의원과 중앙정치력까지 총 동원해서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창권 후보는 지난 8년간 성지요양원 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제주자치분권연구소 소장,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지방분권특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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