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영 후보는 "7대 주요공약 가운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 관광타운 조성을 위해 가장 먼저 문화예술공원을 연계한 솔동산 관광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솔동산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중섭화가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으나 지역특성을 무시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사업진행으로 사실상 유명무실한 관광지로 전락했다"며 "솔동산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 중심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젊은 화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중섭거리와 솔동산 그리고 문화예술공원 및 칠십리특화거리는 도보로 10분 내외이고 거리상 500m 안팎인 짧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미완의 관광지로 연계성이 사라지고 대책 또한 전무한 실정이다"며 "반드시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명품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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