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후보 "시민복지타운 일대 교통난 해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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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후보 "시민복지타운 일대 교통난 해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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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만 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이도2동을 선거구(이도2동·도남동)에 출마한 기호 6번 김명만 후보(무소속)는 4일 출근길 운전자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근길 인사를 마친 김 후보는 도남동 시민복지타운과 이도주공아파트 등지에서 유권자들과의 1대 1 만남을 이어갔다. 지역 유권자들은 후보에게 교통난 해소를 요구했고,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시민복지타원 일대 기반시설 확충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을 파고들었다.

김 후보는 "시민복지타운 남쪽(복지타운~연북로 일대) 지역에 대한 도시계획을 추진, 난개발을 막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연삼로 남쪽지역과 시민복지타운 일대는 차량통행이 늘어나 지역민들이 적지 않은 교통난을 겪고 있다"며 "이도초등학교 사거리~신제주 중앙중학교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최단기간 완공될 수 있도록 해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남동 시민복지타운과 연북로를 연결하는 도로망도 확충하는 등 균형 잡힌 도시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도주공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재선의원으로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살려, 고도완화는 물론 재건축이 조기 추진되고 완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현재 지역구내에 있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장소가 협소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문제가 있다”며 “종합복지관을 건립해 지역 주민들의 자기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복지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는 한편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후보는 "종합복지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해 양질의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관련 지원 조례도 제정해 지역 영·유아 보육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지역별 공영주차타워 건립 ▲도남오거리 중심 남북도로 및 학사로 전선지중화사업 ▲우리아이 안심귀가 시스템 도입 ▲유치원 어린이 놀이·안전시설 확충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내실화 ▲복합 문화·예체능 교육시설 마련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치매예방 등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의 공약도 제시, 표심을 공략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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