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중유세는 이석문 후보가 시작한 사교육 없는 영어교육 모형 ‘들엄시민’ 출신인 대학생 이호정씨(20)와 이군옥 전 탐라자치연대 대표, 김성도 서귀포4.3유족회장의 지지연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이석문 후보는 “평교사 출신으로 지난 4년, 9만 아이들의 담임 교사로 일했다”며 “지금의 제주교육은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공부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원칙 굽히지 않겠다. 아이들의 행복, 끝까지 지키겠다”며 “아이들과 다시는 경쟁과 서열의 교육으로 돌아가지 않겠다. 아이 한 명, 한 명의 행복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 이석문과 함께 꿈을 꾸어 달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 받는 제주 교육의 꿈을 함께 이루겠다”고 지지롤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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