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제주시를 2개시로 나누면 인구도 각각 25만대 19만으로 균형을 이룬다"면서 "서귀포시를 위해 제2공항 인근에 신도시를 건설해 양제주시와 차별화하는 관광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귀포 남주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서귀포시 연락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위로하면서 "선거가 깨끗한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서귀포 연락사무소 관계자들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후 2시에는 연동 캠프에서 선거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전화 봉사자 및 거리인사 팀들을 위로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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