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 "도민참여 SNS 자유발언, 제주소통공감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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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후보 "도민참여 SNS 자유발언, 제주소통공감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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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2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깨알공약 18번째로 '도민참여 SNS 자유발언, 제주소통공감 플랫폼 운영'을 공약했다.

원 후보는 "도민들이 행정기관과 소통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은 전화,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사이트 민원24 등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방식은 1대1 질의응답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도민참여 SNS 자유발언, 제주소통공감 플랫폼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본인의 의사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필요하다"면서 "도민들이 자유발언을 할 수 있는 발언대와 참관객석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SNS로 중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후보는 "한 달에 2~3회 특정일을 지정, 약 2시간 '제주소통공감 플랫폼'을 운영하고, 발언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발언일시가 정해지면 10분간 본인의 의사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SNS를 통해 인터넷으로 중개하고 도민들의 좋은 제안이나 아이디어들은 행정부서에서 업무에 참고 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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