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우선 교육 현장 시스템 혁신을 위해 고교 체제 개편의 완성과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 운영시스템 혁신(학교장 중심·자율 운영 원칙의 개방형 학교), 교육청과 학교 간 협조시스템 간소화(365일 공문 줄이기·공문 없는 달 운영 등) 전국 제1의 청렴도 회복 등을 약속했다.
또 교육현장 지원 강화와 관련해 교권 확립 조례 제정과 학교 내 안전 전담기구 운영의 내실화(교육 법률지원단 운영), 교원의 전문성 신장 지원 및 시스템 구축(자율연수비 전액 지원), 학교 자치활동 강화, 평화·인권교육 강화, 스포츠재활센터 지정 운영을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교원의 교육활동 자율권 보장과 함께 교권 침해 예방과 근절을 위한 교권 확립 조례 제정, 교원 자율연수비 전액 지원, 공문 감축과 교사 대상 업무회의 줄이기 등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펴 나가겠다”면서 “특히 최근 잇단 비위행위로 실추된 제주도교육청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회복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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