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3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서홍동·대륜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1일 서귀포시 서홍동 한라프라자 앞에서 지지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출정식에서 이경용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다보니 광역의원 공약 이행분야 우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대통령 문재인)표창,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 등을 수상했다"며 "모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우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후보는 "현재까지 추진해왔던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조기 집행해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민원과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가기 위해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홍노선 우선구간, 호근 도시계획도로, 서호마을~산록도로, 혁신도시~법환 연결도로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조기집행 및 완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한편, 1차산업 활성화 및 6차산업의 육성을 통해 감귤 등 농업·수산업·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시장직선제 및 행정체재 개편을 추진해 책임행정 구현과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후보는 서홍동 복지문화센터 건립과 대륜동 다목적 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정책공약을 설명하며 "서홍동·대륜동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서 고생할 각오로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