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남 후보 출정식..."새로운 화북 거듭나는 밑거름 될 것"
상태바
고경남 후보 출정식..."새로운 화북 거듭나는 밑거름 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고경남 후보는 2일 오후 5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고 후보는 "지역사회 문제와 오랜 숙원 사업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면서 화북이 새로운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다"면서 "특히,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으로 살아왔기에 그 어느 때 보다 '살 맛나는 화북, 사람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화북 만들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북은 급격한 도심화 현상으로 도심과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이며, 원화북동과 새로운 아파트 지역간 주거환경생활이 편리하도록 하는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화북동 균형발전위원회와 지역상권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중장기 비전을 주민들과 함께 수립, 실천해야 한다"며 "특히 화북공업단지는 화북지역경제의 핵심이기에 화북과 더불어 발전해야만 함을 인정하고 상생발전을 통해 '건강한 녹색도시'로 거듭나야 하기에 지금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화북이 사람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사회복지시스템의 구축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삶의 질 향상은 경제활성화와 더불어 문화를 통한 정신적 풍요로움이 더해져야 하기에 이런 면에서는 화북은 더 없는 조건을 갖춘 지역이기에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전략 수립과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24년을 한결같이 화북에서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단체에서 다양한 활동과 주민의 의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들어온 자신이 화북이 새로운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지금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복지활동가로서의 한정된 역할에서 화북바라기로 화북을 위해 헌신하고, 화북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주어진 소명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