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후보 "북촌 경유 버스노선 확대 추진"
상태바
김종호 후보 "북촌 경유 버스노선 확대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1.jpg
▲ 김종호 후보.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종호 후보는 1일 북촌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호 후보는 "제주도 대중교통개편으로 조천읍 내 중산간 마을은 버스노선이 확대가 되고 제주시 지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 노선이 늘어나서 나들이가 편리 해졌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그러나 조천읍 내에서 유독 북촌 마을의 버스 나들이는 이런 중산간 마을을 비교해도 별반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소외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조천읍 마지막 지역에 위치한 북촌 마을은 201번과 704-4번 순환버스 2개 노선만 운행이 되고 있고 이마저도 운행시간 간격이 길어 북촌마을 주민들의 나들이 교통편은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반해 현재 함덕 차고지 종착 노선을 기준으로 보면 300번, 311번, 312번, 325번, 326번, 341번, 342번, 348번, 349번, 380번 등 10개의 노선과 201번 일주도로 노선을 더하면 11개 노선이 운행을 하고 있어 바로 옆 이웃 마을과의 이동권이 대비가 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함덕 10개 노선 중 한, 두개 노선을 북촌마을 경유 확대를 통해 보다 편한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마을주민의버스 이동권을 확대해 소외되는 마을이 없는 행복한 조천읍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