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전거 유세를 위해 장 후보는 작은 앰프를 등에 지고 자전거를 타면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유세를 진행하며 장 후보는 △트램 도입의 필요성 △원도심 재생 정책 구상 △협동조합기반형 지역편의점 점방 육성 프로젝트 등 자신의 구상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또 원도심지역 상가 2층 빈 건물을 제주도가 임대해 창업지원센터로 만드는 '원도심 상가건물 빈공간의 창업지원센터화' 공약을 발표한다.
장 후보는 "촘촘한 골목 자전거 유세는 지역주민의 삶의 현장을 골목까지 직접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고 출마 이유와 정책을 설명하겠다는 취지"라면서 "몸으로 직접 현장에서 도민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