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건강한 공감놀이문화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16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미취업여성 20명이 참가했으며, 전원 수료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이신선 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그동안의 교육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참가소감발표 및 평가의 시간이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경력단절 기간 동안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공감놀이라는 교육을 받으면서 본인이 더 위로 받고 공감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 수료생들은 학교, 어린이집 및 방과후 교육기관에서 공감놀이지도사로 활동하게 되며, 서귀포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
문의=서귀포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762-1400)<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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