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제2공항과 연계한 복합 리조트형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비자림 인근지역에 100만 제곱미터의 30만평 규모를 유치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농축수산물 연계소비 처리를 통해 지역소득원을 발굴하고 농산물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난개발을 최소화하면서 비자림 자연휴양림이 갖고 있는 힐링과 아토피 치유공간과 접목해 시너지 효과도 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서귀포지역과 제주 서부권지역에는 있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동부지역에도 지역균형차원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관련 농어촌 관광휴양단지사업은 농어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농어촌 특산물 등을 활용해 전시관, 학습관,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체육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휴양시설 등을 갖추고 이용하게 하거나 휴양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과 음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박 후보는 6월1일 오후 7시 30분 김녕농협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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