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리는 공무원' 박원철씨, 만화.카툰 개인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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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그리는 공무원' 박원철씨, 만화.카툰 개인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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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철 화백.
'만화 그리는 공무원'으로 유명했던 박원철씨가(전 제주만화작가회장)이 만화.카툰 개인전을 연다.

이번 만화.카툰전은 내달 2일 오후 5시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오픈식을 갖고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박원철 화백이 그동안 외국 국제만화가대회에 참가 하면서 수집한 일본만화 우에야마 토치, 시가 키미에, 구라타 요시미, 혼조키, 츠치야마시게루, 아리마케이타로, 사콘지료, 등 유명 외국작가 작품과 국내외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박 화백은 2016년 퇴직한 후 틈틈이 만화와 카툰작업을 준비한 끝에 이번에 전시회를 하게 됐다고 했다.

그의 만화는 해학, 풍자, 과장이 어우러져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전시 장르를 보면 사회 풍자를 비롯한 장면과, 해학과 재치가 넘치는 코믹, 동물, 물고기, 새등도 등장한다, 또한 더위를 식혀주는 애로, 웃음이 넘쳐나는 만화같은 장면도 많이 있다.

박 화백은 그동안 2000년 제주만화작가회를 출범시킨 후 매해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개인전은 2013년에 이어 두번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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