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일요일인 2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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