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농업단체 생산자조직의 규모화.단일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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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 "농업단체 생산자조직의 규모화.단일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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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25일 "협력생산·공동출하·공동정산시스템에 기반한 '품목별 생산자조직 규모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후보는 "지금의 제주농산물 생산 및 출하, 정산은 개별 출하·개별 정산 체제로, 모든 농가가 서로 경쟁할 수밖에 없는 형국"이라며 "각종 농가소득보장 시책을 시행하기 이전에 협력생산.공동출하.공동정산 체제에 기반한 생산자 조직의 규모화.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선키스트, 뉴질랜드 제스프리 등도 모두 생산자조직으로, 한정된 섬이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차 산물을 판매하는 창구를 단일화 하는 것이 제주는 왜 안되는가"라며 "민선7기 제주도정의 핵심 개혁정책과제를 '협력생산.공동출하.공동정산'시스템에 기반한 생산자조직의 규모화.단일화에 두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산자조직을 통한 지원정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그래야만 생산자조직의 규모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생산자조직의 규모화 및 단일화가 이뤄진 상태에서 최저가격보장제 실시는 큰 재정 투입없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고, 품목별 수급조절도 수월하다. 임차농이라도 전업농인 경우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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